안녕하세요 핑크공듀입니다. 코로나19로 계속해서 입학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또한 첫째 아들 입학이 연기가 됨으로 인해 하루하루 아이들과 전쟁을 하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입학 전,,,,
우리 아이를 위해이것만은 준비해볼까요??
오늘은 초등학교입학 전에 준비해야 할8가지를 알아볼까 합니다. 다들 준비는 하셨겠지만 입학연기로 인해 조금 더 확인해보실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첫 번째, 한글교육은 쓰기 단계까지는 시작하자!!!
부모님들의 걱정이 제일 많이 가는 부분이 아마 한글 쓰고 읽고 일 것 같은데요. 아이들은 모르지만 부모님들이 오히려 조급해지기 시작하죠. 현재 초등학교는 받아쓰기가 모두 금지되어 있으며, 알림장의 온라인화로 인해 일부조사에 의하면 한글에 대한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적었다고 하는데요. 단 학교에 따라 한글의 기본을 요구하기도 한다는 점 알아두시고요. 그리고 일부 학교에서는 한글 쓰기 과제로 인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을 살펴보면은,
1. 낱말 따라 쓰기
2. 자음자 모양 읽기, 쓰기
3 모음자 모양 읽기, 쓰기
4 받침이 있는 글자 짜임 읽기, 쓰기 등등..
이렇게 첫 단계부터 배우게 되는데요.
(학교마다 분위기와 수준이 조금씩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전에 학교에 알아보고 준비를 하시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두 번째, 실제로 아이들이 한글 보다 더 어려움을 겪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수업 시간 40분, 그리고 쉬는 시간 10분!
유치원과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자유스럽고 학교보다는 훨씬 편안한 생활을 해왔던 우리 아이들인데요. 갑자기 시간이라는 틀에 갇혀 생활을 하다 보니 아이들이 대소변이라든지 자리 이탈이라든지 어린이집과는 너무 다른 환경에 힘들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한자리에서 한 가지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한데요.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하루에 30분에서 40분 정도 블록 놀이, 색칠공부, 퍼즐 맞추기, 그림 그리기등등해주시면 수업 시간 40분이라는 틀에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자기 물건 챙기는 연습을 해보자!!!
40분을 수업을 하고 10분 동안 다음 수업을 준비하고, 그리고 하교 시에는 자기 물건들을 챙기고 해야 하는데요. 그리고 집에 오면 가져온 준비물이라든지 가정통신문 그리고 내일 준비할 것들을 어린아이들이 신경 쓸 부분도 많아지는데요 이런 것을 아이 혼자 스스로 할 수 있게 연습이 필요합니다.
에제까지만 해도 아이들의 물건들을 부모님이 챙겨주셨다면 내일부터는 조금씩 아이들의 물건을 스스로 챙길 수 있게, 외출할 때 "철수야 나가서 가지고 놀 것이라든지, 마실 물 너의 가방에 넣어봐" 하면서 조금씩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셔야 합니다. 한 번의 행동이 습관이 되고 이는 점차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어려워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챙기는 행동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친구들과 지낼 때도 분명 사교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혼자서 척척하는 어린이, 깔끔하고 청결한 어린이.
그리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개인 물품을 잃어버려도 신경을 제대로 못해주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자기 물건을 잘 챙기는 습관이 필요하죠. 요즈음 초등학교에서는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분명 가져간 학생이 문제이긴 하지만 관리를 좀 더 해주시면 이런 부분들이 좋아지겠죠.
네 번째, 정말 중요한 것인데요 바로 용변 조절과 처리하는 문제입니다.
아직까지 집에서 부모님이 뒤처리를 해주시는 분들이 상당수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핑공또한 첫째 아들을 뒤처리를 반 이상은 도와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변을 보고 뒤처리를 하지 않고 옷을 입는 경우도 많고 뒤처리를 하긴 하나 제대로 닦아지지 못해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아이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집에서 부모님이 도움을 주고 용변 교육을 충분히 시켜주셔야 하는데요.
항상 부모님은 집에서 이제부터는 변을 보고 혼자서 할 수 있게 화장지 손에 쥐는 방법부터 편히 깨끗이 닦을 수 있는 방법을 아이가 변을 다 본 후에 행동으로 알려주시고, 여러 번의 반복을 통해 아이가 정확히 혼자서 깨끗이 해결하고 손까지 깨끗이 씻을 수 있는 교육을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수업이 끝난 후 쉬는 시간에 가고 싶을 때 꼭 이용하라는 말도 반복적으로 말씀을 해주셔야 하고요. 저 또한 어릴 적 바지에 .. 실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가 어릴 때와는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덜 성숙하고 온실 속에 화초처럼 자라서 예전한 못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수업 시간 너무 참기 힘들 때 손을 들고 "선생님 화장실 다녀와도 될까요?"라고 꼭 질문을 할 수 있게 반복하여 알려주십시오. 혹시 실수하면 그러면 안 되지만 학교에서 창피함은 아이가 감당을 해야 하니깐요....
다섯 번째,하루 있었던 일 전달하는 연습을 하자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생활에서는 담임 교사님이 수첩이나 직접 SNS 통해 전달을 받거나 물어보는 답변을 언제든 받을 수 있었지만, 학교는 거의 아이를 통해서 전달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깐 걱정이 많이 되실 텐데요. 그렇다고 매번 담임선생님께 여쭈어 볼수도 없으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아이와의 하루 일과를 (집에 있더라도 오늘 머했어?, 오늘 점심 맛있었어? 머가 맛있었어?)라고 수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정에서 가지시고, 학교에 갔을 때 일과를 소통하고 아이의 표현방식을 관찰하고 최대한 아이의 학교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섯 번째, 시간개념을 알려주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보자!
이 부분도 7살까지는 교사님이나 부모님이 시간을 맞춰 컨트롤을 하셨을 것입니다.
초등학교에 가면 수업 시간 40분 쉬는 시간 10분, 그리고 등 학교 시간, 방과후 수업 등등 이런 시간개념에 혼자 스스로 어느 정도는 시간개념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수업 시간에 스스로 참석하는 부분도 처음 겪는 시스템이라 아이들이 처음에는 적응을 못할 수도 있는데요.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어릴 적 방학 계획표를 짜듯이 아이의 하루 시간 계획표를 같이 만들어 생활을 하시면 시간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레 아이가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바늘로 되어있는 시계가 많기 때문에 집에서는 전자시계 보는 법도 당연 좋지만 바늘 시계 (아날로그) 보는 법도 확실히 교육을 시켜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일곱 번째, 자조 능력을 향상시켜주자!
위에도 조금 언급이 됐지만 "선생님 해주세요"보다는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들이 학교 친구들의 사이에서 인기도 좋고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조 능력이 다소 부족한 아이들은 반대의 결과를 가지고 오죠. 위에 언급했던 (화장실 뒤처리, 운동화 끈 묶기, 우유갑 따기, 젓가락 사용 등) 여러 가지 부분을 집에서 최대한 혼자 할 수 있는 부분은 혼자 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가리키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여덟 번째,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접종하자! 예방접종 확인은 "예방 접종 도우미" 홈페이지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files.pstatic.net/MjAyMDA0MDRfMjE2/MDAxNTg1OTc3MzQ2NzYw.bsi65Yc5oftVvs7Sw-00bK1k9EPBowGauNUuwbzD2nog.rIQlW1wvwo0WerovFfZNlKmHmqE55KOZyNtAosXye_cg.JPEG.imvelykh/9.jpg?type=w1)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친구들과 잘 사귀고 아무 문제 없이 학교생활에 재미를 가지고 아주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가 뿌리 뽑히는 그날까지 우리 아이들을 잘 보듬고 가리키고 좋은 교육을 하여 학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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