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핑크공듀입니다.
오늘은 말 느린 아이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그리고 주위에 지인분들 아이들에 간혹 말이 트이지 않은 아이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 핑공과 함께 해결해보아요^^
▣언어 발달/ 내 아이는 왜 말이 느린 것일까?
말이 느린 아이들의 특징은 자신의 감정 표현이 어렵고 상대방도 잘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답답함과 짜증 그리고 떼쓰기 울음 정도에 불편함이 있는데요.
아이들을 표현할 때 말이 트인다고 하죠! 울음으로 시작을 하여 옹알이를 하다가 엄마 아빠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요. 그러다가 쉬운 단어를 쓰고 점점 문장으로 언어를 쓰는데요 그러면서 의사소통의 자연스레 완성이 됩니다.
체크1. 유전적 환경적 병리적 요인 확인하기
첫 번째언어 발달은 유전적인 요인도 많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어릴 적 말이 좀 늦게 트였는지 확인해보셔야합니다(부모님에게 물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도 엄청 크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태도를 지켜보는 것이 첫 단계가 될 것 같고요. 어떠한 문제가 있다면 바로 적절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유전, 환경적인 부분이 아니 것 같다고 하신 분들은 조심스럽고 염려가 되지만 내 아이가 청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자폐 신드롬이 있는 것은 아닌지 병리적인 것도 살펴보셔야 합니다. 걱정이 상당히 많이 되는 부분인데요 영유아 건강검진 때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도 강력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아이의 표현 언어에 대한 양육자의 태도
아기가 표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들이 반응을 해주지 않으셨거나, 너무 빨리 또는 너무 과잉반응을 이런 것도 아이의 말 하기의 지연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아이의 생후 초기부터 언어적 상호작용은 나중에 아이의 언어발달에 아주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아이가 말을 시작하였을 때 그때부터 자극을 주면 되지 않을까 하시는데, 절대로 안 되고요 아이가 신생아 일 때부터 자극을 주셔야 됩니다. 태어난 직후부터가 되겠죠!
아이의 언어 발달과정인데요
처음 태어나서 울음에서 3~4개월쯤엔 옹알이를 하고 8개월 정도가 되면 옹알이의 절정에 이르고, 9개월~12개월쯤엔 아이는 성인이 말하듯이 중얼중얼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또 엄마 아바 밥 맘마라는 쉬운 단어를 정확하진 않지만 비슷하게 하게 됩니다. 그리고몸짓 말이라고 하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몸으로 표현하는 뜻인데요. (예를 들면 창가를 보면서 손짓을 하면 밖으로 나가고 싶다가 되겠고, 식사를 하다가 밥그릇을 밀어내면 그만 먹겠다는 식의 표현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이가 몸짓말을 하였을 때 부모님은 행동으로 대처하지 마시고, 성인과 대화하듯 똑같이 대화모드로 아이와 대화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표현을 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밥그릇 치운다던가 어떤 것이든 먼저 아이의 변호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이죠. 아이의 표현후 그리고 대화를 하면서 응대를 해주셔야 해요.
먼저 다 해줘버리면 아이는 더 이상의 몸짓 말이나 대화의 표현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게 됨으로써 말이 늦게 트이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과한 미디어 노출인데요.
부모가 된 입장이라서 어쩔 수 없이 공감은 하지만, 이 미디어는 엄청나게 큰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먼저 책에서 나오는 기계적인 목소리가 도움이 될까 여러 부모님들은 장난감 대용 그리고 교육 대용으로 많이들 아이들에게 노출을 시키는데요 하지만 제일 좋은 건 부모님들의 말이 제일 좋습니다. 아이들의 뇌를 사람의 목소리가 훨씬 더 많이 자극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미디어 같은 경우는 듣기로 아이에게 언어 도움이 조금은 될 수도 있겠다 말은 하지만, 하나 큰 브라운관이라는 눈으로 보는 시각적인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청각보다 시각적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이는 언어자극에 아주 큰 악영향을 끼치구요. 언어발달 말 트임이 지연됩니다.
네 번째는 놀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혹시 부모가 놀이를 주도한 것은 아닌지? 또는 혼자 놀이를 너무 오랫동안 하게 방치하진 않았는지? 부모님은 한번 곰곰이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부모가 주도하는 놀이는 자연스레 수동적인 놀이에 참여하는 아이가 될 것이고, 부모님들은 또 "이렇게 해봐" "이건 아니지" 하는 이야기는 조금은 압박을 아이가 느낀다고합니다. 그러다 보면 순한 아이들은 부모가 주도하는 놀이에 따르겠지만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들은 짜증을 내거나 놀이감을 던진다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여러 번 반복이 되면 아이는 부모와 노는 걸 혼자서 차단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부모님들은 " 아 우리 아이는 순하고 혼자서도 잘 노네" 하며 관심을 조금 덜 주기 시작하는데요. 이것 또한 분명 대화가 없어지므로 아이의 말 트임 지연이 되는 이유입니다. 다만 다 커서 의사소통이 확실히 되고 자기주장이 있고 그런 36개월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혼자 노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배제를 시켜야겠지요? 지금은 말이 느린 아이의 이야기이니깐요^^
아이들 놀이에 부모님들이 참가를 해주세요^^그러면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놀 수 있으며 무언가 이상하다 싶을 때 표현을 하고 부모님은 그것에 대한 대화의 응대를 해줌으로써, 아이와의 몸짓 말이나 옹알이의 대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우리 아이들이 정서나 성격 그리고 집중력 또한 상당히 좋아지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두 남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아이들과 놀아주기란 상당히 쉽지 않은 문제이죠. 화를 내고 나면 자기 전에 후회를 하고 모든 부모 마음이 다 그렇죠. 하나 요즈음은 한 번 더 생각하고 집을 어질러도 재밌게 놀았으면 됐지 하고 마음을 다 잡는답니다. 우리 이웃님들 제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한 번쯤은 아이의 발달과 건강한 신체 정신을 위해 아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기는 어떠실까요? 다음 이야기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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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공은 오늘 이만 육아 전쟁터로 출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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