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헐크 모드이신가요? 아니면 스님 모드이신가요?

안녕하세요 핑크 공듀입니다. 오늘은 "훈육"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더불어 저의 경험담도 추가하겠습니다.

훈육은 24개월 이전에는 절대 금물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시작해 볼가 합니다.


훈육이란 무엇인가?

훈육이란 옳고 그름, 그리고 해도 되는 거와 안 되는 거, 지켜야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인데요. 이는 곧 생활의 질서를 가르치는 것인 거 같아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집에서나 외출 시에 큰소리를 안 낼 수가 없는데요. 저도 지켜야지 지켜야지 하면서 큰소리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저 또한 마음이 아프답니다. 하지만 훈육을 알고 한다면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화를 낸 거라고 섣불리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이렇습니다

이가 무언가를 던지고 또는 누군가를 때리는 그러한 상황들이 많으실 텐데요. 많은 부모님들이 "스~읍!,이나 "이놈" "안돼 하지마" 라고 많은 분들이 하면 안되는 표현들을 하고 계실 텐데요. 알고는 있지만 순간 이 표현 말고는 쉽게 다른 표현을 할 판단력이 없어져서 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우리 아이들은 위에 언급한 단어들 그리고 큰소리에 놀라고 주눅까지 드는것 같더라고요. 그런 아기는 큰소리가 나오면 당연히 하던 행동을 멈추게 되죠.


그러면 부모님들은말귀를 알아먹네 하고 다음에도 똑같은 상황이 오면 또다시 본인도 모르게 같은 멘트로 아이들의아닌 행동에 큰소리를 치거나 야단을 치죠.. 이게 반복이 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어버린 것은 쉽게 바꾸기가 힘듭니다. 저 또한 무의식적으로 그게 막는 방법이다고 생각을 해버리는 저의 뇌에 실망을 하니깐요..

저도 두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큰소리를 치는데요. 개인적인 방법으로 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님이 개선을 해야 하는 건데요. 그중에서 제가 제일 쉽게 조금씩 바꾸고 생각을 하게 하는 방법이개인적인 방법이 한가지있습니다.

헐크가 되어있는 저를 보고 가끔씩 그날 저녁에 아이들이 자고 있을 때면 저는 미디어나 아이들에 대한 글귀를 봅니다. 보고 나면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되새기게 되죠. "한 번만 더 참자 우리 아이들인데" 하고 뒤를 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화는 접어두고 "우리 아기 물건은 던지면 안 되는 거야, 누가 오빠를 때리래 이건 안되는 행동이야"라고 마치 다 큰 아이를 대하듯 말을 해봅니다. 당연 14개월 아기에게는 안 통하는 대화지만, 이것도 분명 훗날에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저는 그렇게 화를 삭이며 인내를 씹고 아이에게 대화를 걸지요.


적어도 화를 받고 자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성장을 하면서 다를 거라 분명 뭔가는 다를 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제가 변해보려 노력을 했습니다. 허나 너무 오냐오냐 키운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저도 첫째를 그렇게 키워봤으니깐요. 첫째 아들은 그렇습니다. 이쁘다 이쁘다로 키워놔서인지 온실 속 화초처럼요. 리더십이 조금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요? 좀 그러한 면이 보이더군요 이런 문제로 신랑과 이야기도 여러 번 해보았죠.

많은 고민을 했고 의견도 나눠본 결과는 아직도 어린아이라면 어린아이니깐 좀 더 지켜보면서 티 안 나게 아이에게 리더십을 키워주자라고 타협이 끝냈습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건 정답이 없습니다. 나는 잘했다고 하지만 남들이 볼 땐 아니고, 난 못했다고 하는데 남들이 볼 땐 내가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다고 하고, 정답이 없죠 정답이...

그리고정말 24개월 전의 아기들은 말이 안통하죠ㅎㅎ 저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훈육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4개월 전의 아이들은 말을 잘 못하는 건 물론 자아의 형성이 부족한 것도 당연하지요. 몸짓과 손가락질 악을 지르는 그러한 표현으로 자기의 욕구를 표현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에게는 절대 훈육은 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엄청 힘든 건 사실이지만 우리 자녀들을 위해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생각의 관점이 바뀌어야 부모님이 아이에게 대하는 방법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훈육은 정말로 큰소리가 아닌 때찌 이놈 등등 이 아닌 부르러운 말로 해주는 겁니다.

위험한 행동도 부모가 하게 만든것들이 많다

혹시 위험한 행동을 한다면 이것 또한 부모님이 조금의 화나, 쓴소리를 하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자아가 형성이 안 된 아이들이라 말이 통할리 없지요. 예를 들어 위험한 가위, 젓가락, 유리컵 등 많은 부모님들이 말로 혼을 안내더라도 분명 그 위험 물건을 단번에 뺏어버리죠 당연 우리 아이가 위험할 수도 있으니깐요. 저도 항상 그렇게 해왔던 엄마인데요. 예전에 어떠한 영상을 하나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손가락 하나하나 조심히 펴서 물건을 가져온 다음 다음부터는 위험한 물건들을 만질 수 없게 안 보이는 곳에 보관을 해야 된다고요. 네 다들 알고 있죠 분명. 그런데정답의 팩트는 부모님들이 모든 걸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그 물건을 높은 곳에서 빼낸 것도 아닐 텐데 그렇다면 분명 부모님이 그런 물건들을 방치했다는 겁니다.

저런 것들만 조심해 주면 우리 아기와 물건으로 씩씩거리는 부모와 아기는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쉽게 풀어보면 24개월 전쯤의 아이들과 대화라... 아 ㅎㅎ 벽하고 대화한다고 생각해야겠지요 큰소리나 화가 아니면 통할리가 없으니깐요. 그리고 24개월 이후의 아이들에게는 어느 정도 자아가 생길 시기고 말귀를 조금은 알아들으니 한 번쯤은 큰소리로 따끔한 훈육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원칙을 상황마다 알려줄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시기 때도 어린아이처럼 그냥 똑같이 해버린다면 나이가 먹을수록 쉽게 잡히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훈육은 많이 반복적으로 한다고 해서 좋을 리가 없습니다. 훈육이란 짧고 간결하고 분명하게 한 것이 더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핑공의 경험담과 훈육에 대해 소신 있게 조금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인내심 그리고 참을 인 인 인

인거 아시죠? 우리 아이들이 멋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번에 폭발할 거 3번에 폭팔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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