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핑크 공듀입니다.




오늘은 영아기 발달 사회성 발달 그리고 부모님의 역할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꽃놀이들도 제대로 못하시고 답답하시죠? 이번 차에 우리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 주는 것은 어떤가요?


균적으로 24개월 정도의 아이들의 어린이집 입소가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요. 처음에 정말 신경이 많이들 쓰이시죠? 저도 처음에는 울지 말고 적응만 잘하고 그러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어린이집 교사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해주시죠. 우리 아이에 대해서 연락도 주시고 글로 적어서 보내도 주시고 사소한 것이어도 우리 아이의 신경을 정말 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친구들과의 문제, 섞이지 못하는혼자 노는 아이 등 신경 쓸게 너무 많은 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볼 때 50% 정도는 혼자 노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서로 어울리며 같이 노는 아이들이 반 정도 되는데요. 부모님들 정말 신경 많이 쓰이시죠? 어울리지 못하는 우리아이, 친구가 장난감을 뺏어가도 가만히 있는 아이, 싫다는 표현을 해야 하고 할텐데 이것저것 고민의 몫은 부모님에게 고스란히 가게 됩니다.



그럼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까요?

분명 혼자 노는 시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연령에 접어들게 되면 혼자놀이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기질 차이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우선적으로 사회성 발달 훈련을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먼저 아기 혼자 놀의 기준을 보겠는데요.

아이들은 12개월이면 서서히 자아가 형성이 되는데요. 평균 18개월이 지나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지며, 24개월이 지날 즘에도 떼를 쓰고 "싫어" "하기 싫어" 등 정확하기 표현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남들에게 관심을 갖기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집중을 하는 시기인데요. 놀이를 하실 때 자세히 보시면 같이 놀이를 하는 것 같지만 아이는 혼자 놀고 있는 걸 분명 발견하실 텐데요 소통 부분에서도 대화를 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혼자서 중얼거리는 말이

 더 많은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분명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12개월~~36개월 까지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입니다.이제 사회성 발달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첫 번째는 정서적 안정과 안정 애착을 형성하기

이 시기는 자기 자신에게 집중을 하는 시기로써, 자신을 알아가는 영아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정서적으로 안정을 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애착형성 관계를 맺는 부모님이 되는데요 훗날 타인들과도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이 잘 형성되지 않으면 아기는 ("내가 열심히 울었는데, 엄마 아빠가 반응을 하지않네, 배고픈데, 엉덩이가 찝집한데 기저귀를 갈아주지도 않네, 놀아주지도 않고 등") 우리도 그런 아기 때를 겪어봤지만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그런데 이는 분명 커가면서 애착형성이 잘 되어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표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연구결과도 무시 못할 만큼 중요한 거죠.




다시 아기 입장으로 가보자면 아기는 내가 이렇게 원해도 울어도 관심이 부족하다면 혼자 노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나 견디고 살아가야 하나라는 무의식의 기억이 뇌에 남게 됩니다. 그래서 소극적인 아이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이제 원래 가지고 있던 표현을 100%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극 모드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언어발달 도우기

아이가 울 때 몸짓말로 표현할 때 부모님은 아이의 감정을 언어로 그대로 표현해 주고 반응을 해주셔야 되는데요. 이 부분은 아이가 말이 트일 때 엄청난 효과로 나타납니다. 그동안 부모님이 벽과 대화를 하였다면 그 벽이 말을 한다는 뜻인데요 아이가 울음으로 표현을 했을 때 부모님이 말로 대화로 표현해 주지 않았다면 아이가 말이 트일 때 정말 들은 단어 말이 없기 때문에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생활을 할 때도 분명 언어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활발하고 밝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부모님들이 많이들 놓치시고 실수하는 부분인데요.

평균 데이터를 보면 왜 말이 트이는 시기가 되어서야 부모님들은 왜 우리 아이는 말이 늦지? 왜 말을 못 하지 하고 고민을 시작하시는데요. 깊게는 어린이집에 가서도 혼자 놀고 표현도 잘 못하고 하여 걱정이 상당히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첫째 아이가 그런 경험을 오래전에 해보았거든요. 그제서야 고민을 하고 왜 소심하지 우리 아이는 하고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 발달에도 울음-옹알이-말 순서가 있듯이, 영유아기 사회성 발달에도 부모님과의 관계--또래관계--집단으로 이어지는 순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전단계를 형성하지 못한 걸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 라도 빨리 아이의 시기가 맞다면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셔야 할 거 같아요.


아이들은 두 돌 기준 그러니깐 24개월쯤이 되면 언어를 마구 쏟아내는 시기가 오는데요 언어가 조금 늦은 아이는 또래의 소통에서 조금은 관계를 맺기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는 대화를 같이 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이건 어른들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영어를 못하면 같이 어울리고 싶어도 어울릴 수가 없죠. 꼭 아이의 성향을 판단하고 관찰하여 적절한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양보보다는 내 것을 알려주기

처음부터 양보를 가리키는 것은 이제 막 태어난 아이에게 밥알을 먹으라는 것이라고 비유할 만큼 잘못된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갖고 싶은 마음과 하고 싶은 마음을 인정을 해주세요. 자신의 것, 자신의 소유를 인정을 해줘야 할 겁니다 그래야 다른 친구의 소유를 커가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양보를 강요하다 보면 아이는 혼란스럽고 억울함을 조금씩 뇌에 축척이 된다고 합니다.

커가면서 내 것이 소중한 걸 알게 된 아이는 타인 그리고 친구 것의 물건에도 소중함이란 걸 알기에 어린이집에서 벌어지는 장난감 뺏기 등의 상황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본인 소유가 아닌 다른 물건들은 그 사람의 소유를 인지했으니 분명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 잘 형성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4살 정도만 넘어가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순서를 잘 지키고 흔히 말하는 FM의 아이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런 친구들을 보면 놀이나 수업에서도 정말 올바른 모습을 보입니다. 저도 첫째 아이 등 하원 때 같은 반 친구들을 보면 한 번만 보아도 표가 날 만큼 바르게 된 아이들이 있는데요. 반면에 아닌 친구들도 있지만요.




조사를 해보고 알아보고 주변 친구 지인 등 주위에만 살짝 물어보고 알아보아도 100프로 부모들의 영향을 받았을 거라는 추측이 피부로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더 나아가서는 초등 중등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 까지의 문제인데 이제부터라도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더 많은 애착과 도움을 준다면 리더십 있고 밝고 건강하고 착한 아이로 성장하지 않을까요?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오늘 더 한번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우리아이 잘 성장하자!!




항상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로 자랄 수 있게 모든 엄마, 아빠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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