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핑크 공듀 입니다. 햇빛에 비해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부는 토요일입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핑공이 드릴 정보는 임신 중인 엄마들에게 유용한 정보인데요.

 

 

오늘의 주제

태아기 시기별 뇌 발달, 뇌 발달을 위한 임산부의 역할입니다.

(태아기에 뇌신경 세포는 70퍼센트 이상 형성이 됩니다)

 

생각보다 부모님들이 직접적으로 관심을 가지시지 않으면 이런 태아의 발달에 대하여 알기가 쉽지않은데요. 오늘은 핑크공쥬가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를 시켜드리겠습니다.

 

임신 4주 차가 되면 전뇌, 중뇌, 후뇌의 형성이 됩니다. 그리고 임신 10주 차가 되면 척수 신경세포가 온몸에 연결이 되고, 임신 6주 차에서 12주 차 사이에서는 뇌의 기본 형성, 신경세포가 자리를 잡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서 임산부에게 제한되는음식이나 염색, 비타민 A 등 주의해야 할 것들이상당히 많습니다. 꼭 주의를 해주세요. 그리고 임신 5개월 차가 되면 아이가 하는 행동이 뇌의 명령에 따라 진행이 되며 빠르게 뇌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엄마 뱃속에서 입을 오물오물거리고, 양수를 먹고 뱉기를 하며, 손을 빨기도 하고, 여러 가지 움직임을 표출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건 오감 중에 제일 빠르게 발달하는 "청각" 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임신 6개월이 되면 신경세포 뉴런이 발달하고, 대뇌피질이 주름이 잡히기 시작하는데요. 수천억 개의 거미줄 모양 신경세포가 연결이 되고, 이 시기쯤이면 이미 뇌세포의 70퍼센트 이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뇌에 필요한영양분, 식물성 오메가3, 단백질 등을 꼭 챙겨 드실 길당부드립니다.

 

물론 초기부터 챙겨드시면 더 좋습니다. 입덧이 심하신 분들은 이 시기에 드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태아의 신경세포의 정보처리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는데요. 임신 6개월 전의 태아의 상태는 평균적으로 모든 산모들에게 비슷하나 6개월 이후의 시간들은 산모의 역할과 주변 환경 역할이 큰 작용을 하여태아의 성향 및 모든 것들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정서, 지능 등 달라지기 시작한다고 연구결과에서도 발표가 됐습니다.

 

임신 8개월이 되면 성인보다 무려 2~3배 많은 뇌세포를 형성이 되는데요. 아주 중요한 시기인데요. 이 시기에는 불필요한 (시냅스) 세포를 없애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행인 것은 뇌 학자들의 연구결과 태아에게 지속적으로 감각자극을 주게 되면, 이 시냅스가 불필요하다고 느껴지지 않아 사라지지 않고, 뇌세포의 죽음도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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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뇌 발달을 위한 임산부의 역할

 

구결과 두뇌 발달, 정서, 성격, 인성, 심지어는 식습관까지도 영향을주는 것은 우리 아이가 똑똑해지라고 수학을 푸시거나, 영어 단어를 외우시는 분들 등 안타깝게도 별로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합니다. 감각 자극과 정서 교감이 아이의 뇌 발달을 돕는 큰 원인이 됩니다. 그럼 5감자극을 알아보겠습니다.

 

 

청각 자극:태아 5개월~ 발달 시작하여 소리 듣기가능

6~7개월부터는 엄마, 아빠 소리를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조그만 외부 소리 자극은 청각 신경을 만들고 발달 시키는데 꼭 필요하고, 아이 귀를 통해 들은 소리들은 고막, 달팽이관--청신경 자극--대뇌피질 청각영역으로 발달이 되는데요 그렇지만 너무 시끄러운 소리 나 큰 소리는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합니다.언어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모국어를 많이 들려주면 억양을 기억할 수 있고, 음악을 통해 집중과 각성의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태담을 통해 뇌 발달의 도움이 되고, 특히나부모님의 안정적인 목소리는 태아의 안정감을 준다고 합니다.

 

 

미각 자극

임신 중 먹는 음식의 태아의 혀 감각신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임신 중 자주 먹은 음식은 출생 후 아이가 동일하게 그 맛을 알고 기억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영양과 식단 그리고 식습관을 꼭 지켜주셔야 아이에게 좋은 식습관을 줄 수 있습니다.(이건 핑공도 지킬 수 없었던 부분이었던 거 같아요)

 

 

후각 자극

직접 대뇌피질과 연결이 된 후각인데요. 어떤 기관을 거치지 않고 무의식중에서도 양수 냄새를 기억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산모는 좋은 냄새, 좋은 공기를 마셔야 혈액을 통하여 아이에게 좋은 영향이 된다고 합니다.산소가 많이 공급될수록 태아의 뇌 발달이 잘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산소, 영양이 감소하면 뇌 발달도 억제될 수 있다고 하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촉각 자극

아주 이른 시기에 뇌의 외배엽과 함께 발달을 합니다. 양수의 움직임으로 촉각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시각자극

오감 중 가장 늦게 발달을 하는데요. 임신 16주쯤에는 빛에 민감하고, 밤과 낮의 구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촉각과 시각은 출생 이후에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오감 중에 출생 후 중요하게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그런 정보로 만나겠습니다. 핑공은 오늘 육퇴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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